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'오늘 세 컷'. <br /> <br />여러분들은 라면을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? <br /> <br />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한국인의 라면 사랑에 대한 조사 결과 한 번 보시죠. <br /> <br />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5~65세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인데요. <br /> <br />한국인은 주 1.7회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주 1.8회, 여성은 1.5회 먹는다고 응답했고, 연령별로 보면 남성은 20대와 50대가, 여성은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대별로 보면 절반 이상이 점심때 라면을 먹는다고 답했는데요. <br /> <br />영화 '기생충' 등 한류 때문일까요? 라면 수출액은 2015년 이후 7년 연속 증가하면서 수출 효자 노릇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 교수 자녀의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률이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평균은 15%에 불과 하지만, 서울대 교수 자녀, 서울대 수시 합격률은 25%나 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, 2018년부터 최근 5년 동안 서울대 교수 자녀가 수시모집에 지원한 사례는 184건으로, 이 중 ¼이 합격했는데요. <br /> <br />전체 수시 지원자의 평균 합격률보다 10%p 이상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대 교수 자녀의 서울대 수시 합격률은 2018년도 11.5%에서 2022학년도 37.2%로 3배 넘게 올랐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정시모집 합격률은 전체 지원자 평균은 25.9%인데 비해 교수 자녀는 22%로 더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 의원은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이 아닌 학부모의 능력이나 재산 직업 등 외부적 요소가 개입할 우려가 크다면서, 평가항목과 기준 등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가에 또 수차례 폭발음이 울렸습니다. 러시아의 자폭 드론 공격으로 보이는데요. 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현지시간 17일 아침 키이우 중심가에서는 2∼3차례 폭발음이 들렸는데요. <br /> <br />키이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주택 여러 채가 파손됐으며, 구조대가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히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번 폭발이 자폭 드론 공격에 따른 것이라며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8일 크림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으로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무차별 공습을 퍼붓고 있는 러시아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172008336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